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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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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뮤직카페4-아줌마의 음악마실

    • 작성자
    • 등록일04.07.20
    • 조회수3,178


  • 2004 북구문화의집 테마뮤직카페
    「직업과 나의 삶」네번째 이야기
    <03학번 아줌마의 음악마실>

    일시: 2004년 7월21일 수요일 오후7시30분
    장소: 북구문화의집 문화관람실

    북구문화의집 테마뮤직카페 그 네 번째 이야기
    소녀, 아내, 그리고 어머니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7월 그 네 번째 테마뮤직카페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테마뮤직카페의 김진수미술선생님, 두 번째 분은 19년을 하루처럼 택시를 몰고 계신 박원기기사님, 그리고 세 번째는 춤을 직업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는 정승원님에 이어 네 번째 주인공은 주부이신 유말순님을 모십니다. 현재 남편과 1녀(용봉초교 2년) 1남(정덕유치원)을 둔 중흥동에 사시는 36살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주부입니다.
    카페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김수정(28.북구문화의집)씨는 ■아주머니의 펑퍼짐한 수다처럼 푸근하고 사소한 일상들이 인생을 수놓는 한올한올의 씨실과 날실처럼 얽혀져 하나씩 풀어 낼 때마다 서로 공감하면서 나의 일상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에 특별히 주부를 초대했습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히고 있습니다.
    ■아줌마, 주부들이여, 우리가 두부요리만 하지말고, 주부요리도 좀 해서 멋지게 살아보자■고 이야기하시는 유말순님의 테마뮤직카페는 유말순님의 유년시절과 소녀시절 그리고 결혼과 함께 엄마로서 아내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박하게 만들어주십니다. 특히 두명의 자녀를 두면서 느꼈던 기쁨과 아이가 아팠을 때 겪었던 어려움 그리고 경제위기를 극복한 이야기, 앞으로 아이들 교육에 관한 이야기 등을 이야기합니다.

    유말순님의 테마뮤직카페는 1남 4녀의 막내로 태어나 집안형편 때문에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신형원의 유리벽>과 5년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고향이 그리워 무작정 내려왔다던 <수잔 잭슨의 에버그린> 둘째가 아파서 3~4년간의 병원생활을 이겨냈던 고마움을 <강산에의 나는 할 수 있어> 남편의 부도위기를 극복하고 덕분에 부부가 더욱 사랑함을 쌓아갈 수 있었던 <윤항기의 나는 행복한 사람> 이제는 아동보육과의 2003학번으로 당당한 신입생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배움의 기회를 갖으면서 <왁스의 아줌마> 부모된 마음으로, 나의 아이뿐 아이라 다른 아이들까지 생각하면서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점점 자라나는 아이를 보면서 <김창완의 꼬마야> 그리고 전북 순창태생인 남편이 좋아하는 <부산갈매기>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유말순님의 여자, 아내, 엄마 됨의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테마뮤직카페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북구문화의집 문화관람실에서 있게될 주부이자 어머니로서의 여성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전시회<아줌마들이 만든 전시회 ■우리집 살림살이전■>과 맥을 같이 하면서 주부들이 직접 참여해 "아줌마"라는 화두를 다양한 문화적 방식으로 풀어내며 이웃들이 그 의미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습니다.  

    테마뮤직카페 유말순님의 스토리 앨범
    1) 장나라 --- Sweet Dream
    2) 신형원 --- 유리벽
    3) 수잔 잭슨 --- Evergreen
    4) 강산에 --- 나는 할 수 있어
    5) 윤항기 --- 나는 행복한 사람
    6) 왁스 --- 아줌마
    7) 거북이 --- 왜이래
    8) 해바라기 --- 사랑으로
    9) 김창완 --- 꼬마야
    10) 문성재--- 부산갈매기
    11) 러브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문의<북구문화의집(51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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