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은 소규모시설로서 생활권과 밀착하여 주민들의 문화향수와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점진적으로 지역사회의 아젠다를 함께 풀어나가는 역할까지 수행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문화의집만의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결합하고 새로운 인력을 창출하여 문화도시로서 광주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에 명망가 중심의 강의가 아닌 현장의 스킬과 노하우를 함께 학습하며 공유하는 기획학교를 운영하여 더욱 풍부한 지역 인적 자원을 창출하여 지역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밑바탕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