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바퀴달린학교] 땅과예술 / 흙과 놀기2 / 2022. 6. 25. / 3차시
이번 시간에는 저번주에 이어서 흙과 놀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작업실 주변 공터의 흙을 직접 삽으로 수레에 담아 보았는데, 친구들이 삽을 쓰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흙반죽을 만드는데 저번주보다 흙의 양이 늘어서인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계속해서 물을 더해가며 이리젓고 저리젓고 물과 흙이 잘 섞이도록 삽으로 힘껏 반죽을 하다보니
조금씩 뭉쳐있던 흙들이 물과 잘 섞여 부드럽게 저어지기 시작했어요
완성된 반죽들을 조금씩 모판에 나눠담아 내려놓고 잠시 휴식시간!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지치면 안되겠죠?
삽과 통에 묻어있는 흙도 잘 씻어내고, 손과 발도 씻어내면서 가볍게 즐기는 물놀이 시간!
마른 장마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속에서 우리들은 또 어떤 추억을 쌓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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